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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라시(嵐)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빠 된다…이토 아야코와 결혼 2년 만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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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아이돌 아라시(嵐, Arashi)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오전 일본의 다수 매체는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오는 봄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아내 이토 아야코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현재 이토 아야코가 임신 안정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출산 시기는 봄 무렵으로 전해졌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니노미야 카즈나리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는 4년 간 교제한 끝에 지난 2019년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니노미야보다 3살 연상인 이토 아야코는 과거 아나운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결혼 후 별다른 소식이 없던 이들은 결혼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1996년 아라시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한 그는 아이도 가장 먼저 갖게 됐다.

현지 팬들도 이토 아야코의 임신 및 출산 임박 소식에 축하 글들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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