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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양홍원(영비), 과거 학폭 논란 이어 이번에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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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고등래퍼' 출신으로 주목 받았던 양홍원(영비)가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엉덩이 노출, 고등학교 시절 흡연 사진 공개 등 양홍원의 인스타그램 활용법을 두고 잡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12일 양홍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올린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사진 속 양홍원과 친구들의 모습이 문제가 됐다. 노래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은 양홍원과 친구들은 해맑은 표정을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양홍원 인스타그램
양홍원 인스타그램
  
그러나 테이블 위에는 담배가 올려져 있었고, 양홍원의 친구들 중 일부는 직접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다.

양홍원이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커뮤니티와 타 SNS를 통해 퍼지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양홍원의 인스타그램을 현재 댓글을 작성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양홍원의 인스타그램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양홍원은 도로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린 뒤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를 노출한 사진을 게재했고, 도로 중앙선에 누워 담배를 피는 등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양홍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흡연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판매하겠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고등래퍼' 출신인 양홍원의 활동 이름은 '영비'다. '고등래퍼' 출연 당시 양홍원은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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