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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는 너무 길었다"…'싱어게인' 40호 가수 천단비, 33호 가수 유미와 맞대결 예정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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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싱어게인' 7회가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맞대결할 가수들의 라인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7회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10호 가수와 29호 가수, 아담스(59호 & 67호)와 너도 나도 너드(17호 & 26호)의 매치업이 성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47호와 55호, 19호와 20호, 40호와 33호 가수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이 모인다.
 
'싱어게인' 예고편 캡처
'싱어게인' 예고편 캡처
40호 가수 천단비와 33호 가수 유미는 앞선 2라운드에서 각기 다른 팀에서 대결을 펼치고 올라왔다. 때문에 다른 라이벌전과는 다르게 별다른 접점이 없는 상황이다.

40호 가수는 19호 가수와 180팀으로 등장해 동갑내기 팀을 5:3으로 꺾고 올라왔다. 반면 33호 가수는 2호 가수와 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 팀을 구성했으나 아담스 팀에 패했으나 33호 가수가 추가합격하면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공개된 대결 라인업에 네티즌들은 "관계성이 어떨지 궁금하네", "어떻게 이렇게 붙게 되는거지", "2주의 기다림은 너무 길었다", "얼른 방송 보고 싶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천단비는 '슈퍼스타K7'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관심을 모았으며, '불후의 명곡', '수상한 가수', '복면가왕' 등의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1977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유미는 2002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인기를 얻었으나 긴 공백기로 인해 인기를 유지하지 못했으나, 지난 8월 '불타는 청춘'서 새친구로 출연하면서 다시금 관심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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