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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4번째 열애설→열애 인정…"'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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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사실로 밝혀졌다.

손예진과 현빈 양 소속사 측은 1일 오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빈-손예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빈-손예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이 골프 연습장에서 함께 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8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전에도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그간 열애설을 부인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결혼설까지 대두됐으나 이마저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드디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네티즌들은 "진짜 잘 어울려ㅠㅠㅠ 축하해요!!", "둘 다 너무 이쁘다ㅠㅠ", "결혼하시길!!", "같이 작품 또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982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현빈은 손예진과 나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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