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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가 참고한 '남자 캐릭터' 연예인들…"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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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네이버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화 되는 가운데 여자 주인공 유미 역으로 김고은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웹툰 내에서 등장하는 여러 남자캐릭터들을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건 작가는 처음부터 '유미의 세포들' 남자 캐릭터를 그릴 때 참고한 연예인들이 있다. 우선 구웅은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를 참고했다. 유바비는 지드래곤과 남주혁을 참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순록은 강하늘과 박보검을 참고했다.

이 작가는 "구웅은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를 참고했다. 그의 멋진 느낌을 녹이고 싶었다"라며 "바비는 처음엔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했는데 이후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 땐 배우 남주혁의 느낌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
웹툰 '유미의 세포들'
이어 "바비는 남자주인공으로 생각하고 만든 캐릭터는 아니었다. 긴장감 때문에 등장시킨 건데 인기가 많아져서 남자주인공으로 됐고 점점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순록이는 주인공 유미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궁금증이 필요했다. 그래서 남들에게는 잘 드러내지 않는 자기만의 귀여운 세계가 있는 순록이 캐릭터를 떠올렸다"며 "진지하기보다는 유쾌한 느낌이 드는 박보검 배우나 강하늘 배우를 많이 참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려낸 웹툰 원작이다. '거침없이 하이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와 '그 남자의 기억법' 김윤주 작가,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김고은은 주인공 유미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보통 여자 유미의 사랑 이야기가 오랫동안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 할 수 있었던 건 ‘공감’의 힘 아니었을까 싶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2021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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