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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전(前) 수능 출제위원, 수능 출제 1급 비밀 밝혀…정년퇴직 직전 직장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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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2020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시작과 끝' 특집을 진행하게 됐다.

30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87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전(前) 수능 출제위원, 승무원 출신 취업 준비생, 송재익 스포츠 캐스터, 정년퇴직을 앞둔 직장인 자기님이 출연헤서 '시작과 끝' 특집을 다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전 수능 출제위원 강상희 자기님은 수능 출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게 됐는데 무려 5번의 스능 출제 경험이 있는 자기님은 출제위원 선발 조건부터 수능 문제 출제 과정, 외부와 연락이 완전히 차단되는 합숙소 생활까지 전했다.

강상희 자기님은 유재석이 "방송이나 다른 것에 출연이 어렵지 않냐?"고 묻자 강상희 자기님은 "워낙 중요하고 민감한 시험이다 보니 외부에 알려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출제를 하는 동안 감금생활을 한다"라고 했고  수능 출제 1급 비밀을 말했고 여러 에피소드를 말했다.

강상희 자기님은 축구를 하다가 밖으로 공이 나가자 보안요원이 축구공을 찢고, 음식쓰레기도 확인하고 컴퓨터 검색도 제약이 있었다고 했고 통화도 대리통화했고 숫자는 말을 할 수 없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36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정년퇴직을 앞둔 직장인 허필용 자기님은 묵묵히 외길을 걸어왔다. 25살 설렘 가득한 첫 출근을 시작으로 오랜 세월 한 회사에 몸담은 그는 퇴직을 코앞에 둔 심경과 직장에 대한 마음에 대해 말했다.

또 하루 아침에 자식에게 돌봄을 받게 되는 그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남편으로 속마음을 내보이게 됐다. 강상희 자기님은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사랑꾼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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