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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형이랑 작업하고 싶어"…창모, SNS서 서태지와의 콜라보 진행 기원하며 해시태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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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창모가 '문화대통령' 서태지와의 콜라보를 진행할 수 있을까.

창모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CHANGMOfeatSEOTAIJI'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서태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서태지컴퍼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태그해놨는데, 앞서 자신과 콜라보를 했으면 하는 아티스트를 말해보라는 게시물을 올렸던 터라 이에 대한 스포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갑작스러운 콜라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했으나,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진실을 밝혔다.
 
창모 인스타그램 스토리
창모 인스타그램 스토리
그는 "요 나 서태지 형이랑 작업하고 싶어 내 한국 커리어에서의 소원이야"라며 "그래서 난 #결국엔유명해진다 처럼 이 해시태그를 밀거야"라며 '#CHANGMOfeatSEOTAIJI'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가 피처링한 적은 없지 않나ㄷㄷ", "진짜 했으면 좋겠다", "또 하나의 신과 구의 연결고리가 나오려나", "더 큰 그림이 있는건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창모는 영국 출신 래퍼 스톰지(Stormzy)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슈가, 효린, 제이미, 청하 등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바 있다.

지난 10월 텀블러와 투명 포토카드 굿즈를 발매하면서 오랜만에 팬들에게 떡밥을 전했던 서태지는 크리스마스 당일날 딸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아직까지 10집 컴백은 요원하지만, 언젠가는 돌아올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금까지 아이유(IU) 와의 콜라보를 제외하면 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진행한 적이 없었다.

그러다 2017년 당시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어반자카파, 윤하, 루피&나플라, 에디킴, 수란, 헤이즈, 크러쉬, 방탄소년단을 리메이크 가수로 지목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성시경이 '너에게'를 리메이크한 게 유일한 리메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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