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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월 4일부터 접종 시작…SK케미칼-진매트릭스-유나이티드제약 등 관련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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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영국 정부가 내달 4일부터 접종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관심이 모인다.

영국의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27일 아스트라제네카산 코로나19 백신을 내달 4일부터 출하해 2주간 200만명에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28일(현지시간) 이 백신을 영국 규제당국이 정식으로 사용을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은 이미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Pfizer)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백신을 도입해 현재까지 60만명 이상에게 접종을 진행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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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산 백신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표적인 테마주인 SK케미칼과 진매트릭스, 에이비프로바이오, 유나이티드제약 등의 주가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을 맡아 국내서 생산이 진행되기 때문.

현재 연구 결과에 따르면 2회분을 전량 투여했을 때 가장 좋은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는 달리 보관이나 수송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2월 말~3월 초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북한 해커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시스템에 침입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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