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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후 근황이어…배지현 전 아나운서, 남편 류현진 경기 티켓 다 모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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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 및 출산 이후 근황을 전한다. 동시에 배지현이 표현했던 남편을 향한 애정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동상이몽2'의 배지현은 류현진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과거 배지현이 방송을 통해 표현했던 애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tvN '코리안 몬스터' 화면 캡처
tvN '코리안 몬스터' 화면 캡처
  
지난 8월 tvN '코리안몬스터'에 등장한 배지현은 "작년(2019년 티켓)이다. (가족이어도) 티켓이 있어야 한다. 구장별로 티켓 모양이 다 다르다. 제가 모든 원정을 다 갔기 때문에 모든 경기장이 다 있다"고 밝혔다.

배지현은 "목표였던 것 같다. 모든 원정 경기를 (류)현진씨가 원하든 말든"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동시에 배지현은 "미국에서는 그게 당연한 거다. 원정 경기임에도 가족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은 "퇴근해서 와도 가족이 있고, 이야기 할 사람이 있고. 뭔가 대단한 걸 해준 건 없고, 옆에 있으면서 해줄 수 있는 거 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34살 나이의 동갑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야구선수 류현진은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소속돼 있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의 과거 직업은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부인 배지현은 SBS ESPN, SBS Sports,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활약했으나 결혼 이후 아나운서 생활을 사실상 정리하고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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