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TOP주간이슈] 유튜버 하얀트리 '간장게장' 논란-윤형빈 '폭행 방조' 의혹-배수빈·채림 등 ★의 파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 유튜버 허위 폭로에 결국 폐업한 식당 주인

먹방 유튜버 하얀트리가 메뉴 재활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피해를 입은 간장게장집 사장이 결국 폐업한 가운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표창원으이 뉴스 하이킥'에서 간장게장 식당 사장은 "처음에는 온통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 생각이 안들었다. 일단 빨리 해명하고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라며 "일단은 청와대 청원을 올려놓은 상태다. (법적인 처분도) 생각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얀트리 유튜브
하얀트리 유튜브
앞서 하얀트리는 대구에 위치한 무한리필 간장게장집을 방문한 리뷰 영상을 올렸다. 그는 리필한 게장에서 밥알이 나왔다며 '음식 재활용'을 확신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밥알은 하얀트리가 식사하는 과정에서 소스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새로 리필한 접시에 부어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간장게장집 사장은 폐업을 결정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파장이 나날이 커지자 하얀트리의 소속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피해 업주님의 고통에 공감하며, 소속 크리에이터의 과오에 대해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유사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 모니터링 및 검수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 윤형빈 집단 괴롭힘 방조 의혹 "녹취록 있다" VS "사실무근"  

개그맨 지망생이 지난 2015년 윤형빈소극장에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글에는 윤형빈소극장에서 벌어진 집단 괴롭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개그맨 지망생 A씨(23)는 연기를 배우기 위해 이 소극장에 들어갔지만 본인에게는 잡일만 시키고 오히려 관계자들이 자신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현재 청각에 지장이 있고 공황장애와 조현증을 앓고 있다며 진료 확인서 사진도 첨부했다. 
 
윤형빈 인스타그램
윤형빈 인스타그램

 

이어 새로운 추가 입장에서도 A씨는 "윤형빈이 부정하면 녹취록을 경찰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 올리겠다. 윤형빈은 서울에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고 그 밑에 수십 명의 개그맨 지망생들이 있다. 그리고 아내 정경미가 임신 중에 있어서 최대한 이 폭로는 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윤형빈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윤형빈이 속한 윤소그룹은 "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데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3. 뒤늦게 알려진 배수빈과 채림의 이혼 소식

배우 채림과 배수빈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먼저 17일 채림은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채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채림-배수빈 / 후너스엔터테인먼트-톱스타뉴스
채림-배수빈 / 후너스엔터테인먼트-톱스타뉴스
채림의 전 남편인 가오쯔치 역시 웨이보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고, 리우 엄마가 방해받지 않고 모든 것이 잘 되길"이라며 채림과의 원만한 이혼을 알렸다.

채림은 2003년 5월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3년만인 2006년 3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그는 가오쯔치와 중국 CCTV 드라마 '이가대원'(李家大院)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이혼설이 불거졌고, 당시 채림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결혼 6년 만인 올해 또 다시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7년 태어난 아들이 있다.

채림 이혼 소식에 이어 배우 배수빈의 파경 소식도 전해졌다. 배수빈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를 통해 "배수빈 씨는 지난해 이혼했다"며 "이혼은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 그 외 사안들은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8살 연하인 대학원생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수빈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