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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엄지의 제왕’ 회춘하는 셀프성형법…우유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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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는 ‘오늘부터 회춘한다 <셀프 성형>’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안 박용우 전문의가 셀프 성형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용우 전문의는 먼저 세안법을 소개했다. 1.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피부가 찬물에는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마무리는 찬물로 한다. 2.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리프팅 마사지를 한다. 3. 수건을 얼굴에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다 4.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화장품으로 보습한다.

이어 박용우 전문의는 동안 스트레칭 방법도 소개했다. 1. '야' 소리를 내며 턱관절을 최대한 벌리는 느낌으로 입을 벌린다. 2. '옹'은 소리를 내지 않고 입술로 이를 덮듯이 모은다. 출연진들은 모두 박용우 의사의 동안 스트레칭 방법을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을 비껴간 동안 사례자가 등장했다. 민주현씨는 주름 없는 물광피부를 자랑했다. 민주현씨의 나이를 예측해봤다. 출연자들은 대부분 50대 중반을 예상했다. 민주현씨의 나이는 70세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주현씨는 “귀 뚫는 것도 무서워서 귀걸이도 한번 못해봤다. 얼굴에 보톡스나 시술을 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허벅지, 엉덩이 근육이 동안 비결이다. 방송을 보면 나이들수록 허벅지 근육을 지키라고 해서 열심히 근육을 하체에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의들은 하체가 튼튼해야 전신에 활력이 돈다고 설명했다. 활동할 때 힘을 내는 몸 근육의 대부분이 하반신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하체 근육도 함께 줄어든다. 하체 근육이 부실하면 뼈와 관절에 문제가 생겨 무릎, 허리 통증을 유발하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성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엉덩이 근육을 포함한 하체 근육은 급격히 감소한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일수록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엉덩이는 제 기능을 못 하고, 허벅지 뒤쪽 근육만 발달하게 된다. 앉는 자세마저 불량하다면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진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최대한 피해야 하지만, 어렵다면 틈틈이 일어나 엉덩이에 힘을 주는 게 도움이 된다.

민주현씨는 초간단 근육 운동법을 소개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 2. 양쪽 엉덩이 근육에 집중해 힘을 주며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린다. 3. 한번에 12회 실시한다.  이 운동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발꿈치를 들때 숨을 들이마시고 내려올때 숨을 뱉는 것이 좋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라마이드가 동안 피부 비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세라마이드는 우리 피부 가장 바깥층인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피부장벽은 각질세포와 그 사이를 채우는 세포간 지질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시멘트 역할을 하는 세포간 지질의 35~40%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세라마이드다. 최근에는 우유 속 피부영양제로 불리는 ‘밀크세라마이드’가 먹는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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