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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규현, '줄줄이 말해요' 성공 "쟁반짜장-탕수육 획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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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신서유기8'에서 규현이 '줄줄이 말해요'에 성공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8'에서는 제주지점 용궁으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음식을 배달시켜 준다는 말에 모두들 짬뽕, 짜장면, 잡채밥, 탕수육 등 메뉴들을 골랐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쾌적하고 좋은 숙소에 모두들 감탄했고, 음식이 왔다는 소리에 기뻐하는 멤버들.

이제 막 먹으려는 찰나, 나PD가 "동작 그만"을 지시했다. 이에 피오, 규현, 은지원, 송민호, 강호동, 이수근 모두가 크게 실망했다. 결국 게임을 하고 나서 먹을 수 있게 된 멤버들. '줄줄이 말해요' 게임을 진행하겠다고 나영석 PD가 얘기했고, 이수근은 퀴즈를 틀린 뒤 국물이 많아 불 확률이 높은 짬뽕부터 반납했다.

짬뽕을 시킨 장본인인 강호동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결국 "그래요, 알았어, 알았어"라고 짬뽕을 빼는데 어쩔 수 없이 동의했다. 규현, 은지원, 강호동, 이수근까지 성공한 가운데 송민호가 성공했고 피오까지 반 바퀴를 성공하게 됐다. '전원'이 나오자 송민호가 "찬스"라고 했으나 실패했고, 이수근은 "또 우겨봐야 불어"라며 강호동에 속삭였다.

이에 모두들 군만두를 뺐다. 나PD가 자꾸만 시간을 끌기 위해 검색을 하자 제안했지만 모두들 큰 소리로 만류했다. 송민호는 "우리 못 먹겠어요"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민호야, 지금 너 때문에 못 먹는 건데"라고 얘기했다. 이에 송민호가 입을 다시 다물었다. 이번엔 2+3 다섯 글자 퀴즈가 진행됐다. 

피오는 '에델바이스'로 성공했고, 송민호는 '슈퍼마리오'로 성공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차례로 성공한 가운데 은지원이 '엘리' 다음으로 '베스자'라고 해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렇게 짜장면도 아웃됐고, 벌써 세 그릇을 잃은 까닭에 모두들 망연자실했다. 그러나 강호동의 제안에 따라 룰을 바꿨고, 마지막에 남은 규현이 정답을 맞혀 점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혼자 남아있다 정답을 맞힌 규현은 극적인 상황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8'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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