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백세누리쇼’ 오정태, 아내 백아영 요리에 “약간 심심” 배부른 불만
지난 2일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씨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태♥백아영 부부는 집을 공개하면서 두 딸 오정우·오채우 자매와 함께 하는 일상 또한 공개했다.
백아영 씨는 조미료를 쓰지 않는 건강 요리습관으로 ‘내조의 여왕’ 면모를 드러냈으나, 오정태는 “아내가 해주는 밥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 안 좋은 점도 있다. 음식이 약간 심심하다”며 배부른 불만을 드러냈다.
오정태는 피부 관리 비결이라며 식초 세안법을 소개했다. 피부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인데 식초로 세안하면서 완화됐다고 한다. 식초를 스킨처럼 바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효과는 개인적 의견일 뿐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식초 세안법에 대해 우려하며, 노화로 피부가 얇아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사용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본방은 수요일 저녁 7시.
‘체인지’ 아산 칡소 부활, 구이·육회·육사시미·곰탕 ‘침샘 자극’
JTBC ‘체인지’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함께 한 가운데, ‘스타일상 체인지’와 ‘수요일상 체인지’ 코너를 진행했다.
‘수요일상 체인지’ 코너를 통해서는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충남 아산을 찾아 약 70년 만에 부활한 우리 토종 소인 칡소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칡소 소고기 구이, 육회·육사시미, 칡소곰탕 등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범소’나 ‘약소’라고도 부르는 칡소는 故 이중섭 화가의 한 작품 속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우 품종 중 하나로 칡덩굴처럼 짙은 갈색과 검은색 무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4년부터 강원도에 있던 칡소를 복원한 후에 번식에 성공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 3천 마리밖에 없는 귀한 품종이다.
칡소가 귀한 품종이 된 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한 때 우리나라에만 150만 마리가 존재했었으나, 일제강점기 당시에 한우 심사표준법으로 인하 말살을 당했고, 이후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명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본방은 수요일 아침 8시 30분.
지난 2일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씨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태♥백아영 부부는 집을 공개하면서 두 딸 오정우·오채우 자매와 함께 하는 일상 또한 공개했다.
백아영 씨는 조미료를 쓰지 않는 건강 요리습관으로 ‘내조의 여왕’ 면모를 드러냈으나, 오정태는 “아내가 해주는 밥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 안 좋은 점도 있다. 음식이 약간 심심하다”며 배부른 불만을 드러냈다.
오정태는 피부 관리 비결이라며 식초 세안법을 소개했다. 피부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인데 식초로 세안하면서 완화됐다고 한다. 식초를 스킨처럼 바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효과는 개인적 의견일 뿐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식초 세안법에 대해 우려하며, 노화로 피부가 얇아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사용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본방은 수요일 저녁 7시.
JTBC ‘체인지’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함께 한 가운데, ‘스타일상 체인지’와 ‘수요일상 체인지’ 코너를 진행했다.
‘수요일상 체인지’ 코너를 통해서는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충남 아산을 찾아 약 70년 만에 부활한 우리 토종 소인 칡소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칡소 소고기 구이, 육회·육사시미, 칡소곰탕 등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범소’나 ‘약소’라고도 부르는 칡소는 故 이중섭 화가의 한 작품 속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우 품종 중 하나로 칡덩굴처럼 짙은 갈색과 검은색 무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4년부터 강원도에 있던 칡소를 복원한 후에 번식에 성공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 3천 마리밖에 없는 귀한 품종이다.
칡소가 귀한 품종이 된 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한 때 우리나라에만 150만 마리가 존재했었으나, 일제강점기 당시에 한우 심사표준법으로 인하 말살을 당했고, 이후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명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0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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