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데뷔 기념일을 맞은 샤이니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LIVE의 SHINee 채널을 통해 스페셜 라이브 'SHINee DAY'(샤이니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샤이니의 데뷔 13주년 축하 파티를 콘셉트로, 그동안 데뷔 기념일을 맞이해 개최된 팬미팅 'SHINee DAY'를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기획, 히트곡 무대부터 근황 토크, 활동 비하인드, 미니 게임, Q&A 등 풍성한 코너를 만날 예정.
샤이니(SHINee) / SM엔터테인먼트
지난 23일에는 샤이니의 일본 데뷔 10주년 팬미팅 'Bistro de SHINee'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5가지 게임을 진행하며 장난끼 많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무대는 'Don't Call Me', 'Atlantis', 'Diamond Sky', 'Seasons(일본 신곡)', 'SUPERSTAR(일본 신곡)' 총 5곡으로 선보였다.
일본 신곡 'SUPERSTAR'는 지난 24일 공개됐다. 이는 2018년 싱글 'Sunny Side'(써니 사이드)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현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UPERSTAR'는 7월 28일 현지 발매 예정인 샤이니의 일본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댄스 비트가 매력적이며,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나를 믿는 인생을 살아가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월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로 화려하게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변함없는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샤이니(SHINee) / SM엔터테인먼트
2008년 5월 25일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는 '산소 같은 너' '줄리엣' '셜록' '드림걸' '뷰' 원오브원' '데리러가'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면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31일 입대하는 태민은 최근 'Advice(어드바이스)'를 발표하며 솔로로서도 단단한 입지를 자랑했다.
태민은 군대에 가기전 마지막 스케줄로 멤버 종현의 가족이 설립한 빛이나 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빛이나 예술제'에 참석하며 끈끈한 멤버들간의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빛이나 예술제에는 샤이니를 비롯한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웬디, 하이라이트 양요섭, 소란 고영배, 옥상달빛, 유승우 등이 참석한다.
태민의 군입대 후에는 키, 온유의 솔로앨범, 민호의 드라마를 비롯한 개인 활동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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