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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믿기지 않는 패션"…'부캐선발대회'서 깜짝 공개된 '아리송해' 송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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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송해가 '부캐선발대회'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9일 '부캐선발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시상식까지 일관성 있게 돌+I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 | 부캐선발대회 마지막화 선공개 | 꽈뚜룹, 비투비 창섭 은광, 수현 OPPA, SS501 박정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부캐선발대회' 공식 유튜브
'부캐선발대회' 공식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는 마이크를 잡고 '부캐릭터선발대회'라고 외치는 송해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체크 셔츠에 청재킷을 입은 송해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1927년생인 송해의 나이는 94세로, 최고령 방송인이자 국내 최장수 국민 MC 수식어를 갖고 있다. 송해는 '부캐선발대회'에서 부캐 아리송해로 등장한다.

영상 아래에는 "일관성 있는 경박스러움을 지향하는 부캐선발대회가 이제 시상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과연 황금 부캐상을 거머쥘 '미친 자 중 가장 미친 자'는 누가 될 것인지(두구두구두구두구)?!?! 시상식은 내일 밤 10시, 부캐선발대회 유튜브와  Mnet (방송)에서 동시 공개됩니다!"라는 글이 덧붙여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금도끼 은도끼 전역 축하상인가요", "수현OPPA 치고 나가. 우승 가자", "박서윗 박정민 파이팅", "QDR 꽈뚜룹 파이팅", "츠츳 금도끼 은도끼", "송해 선생님 대박"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부캐선발대회' 시상식은 오늘(30일) 오후 10시 '부캐선발대회' 유튜브와 Mnet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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