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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김범룡 “비대면 콘서트 성황리에 마쳤다”…최성수와 티격태격 ‘절친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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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좀처럼 줄지않는코로나 확진자수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오늘 명불허전 시간에는 가는 세월에 대한 속상함,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수 김범룡은 바람바람바람을 부르며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김범룡은 “얼마 전에 코로나 극복을위해 비대면으로 콘서트를 했는데 2,500명 정도 접속을 해주셔서 성황리에 끝냈다. 곧 좋은 날이 와서 대면으로 만나뵙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 최성수는 “가수란 말이 이렇게 절실하고 고마울 수 없다.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라는 노래로 코로나로 힘든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려고 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감기바이러스같은 것에 이렇게 무릎꿇고 있을 줄 몰랐으니 이번 생은 이렇게 겸손하게 살자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가수 요요미는 “코로나19를 노래로 다함께 행복하게 극복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악가 정경은 “오늘아침마당에 나오게되어 기쁘다. 요즘 공연이 많이 캔슬되어 요요미씨와 함께 클래식 예능을 하고 있다. 오늘또 이렇게 만나게되어 반갑고 좋은 노래 같이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재즈 가수 고아라는 “아침마당에서 처음 인사드린다. 긴장되고 떨린다. 재즈하면 생소하시고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 재즈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주시기바란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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