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에 진심인 조합”…유튜버 육식맨, 엑소 카이와 만났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육식맨이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와 만남을 예고했다.

28일 육식맨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오늘 밤 9시 반! 무려 EXO KAI님이 육식맨에 등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처음 SM 연락이 왔을 때부터 주체할 수 없는 자랑 욕구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싶었는데 이제야 시원하게 사자후로 외쳐봅니다”라며 “우리 집에 엑소 카이 왔다 갔다!”고 전했다.
   
육식맨은 “이번 주말 특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라며 “구독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에브리바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육식맨과 솔로로 컴백한 카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각각 한 손으로 고기를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고기에 진심인 카이와 고기에 진심인 육식맨 채널의 조합” “카이 정도는 돼야 육식맨과 한 끼할 수 있구나” “아니 이런 귀한 곳에 더 귀한 분이?” “엑소 카이라니 섭외력 뭐야” “너무 예상 밖의 게스트” “카이 나온다고 해서 달려왔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식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활동 중이며, 카이는 30일 솔로 앨범 ‘FILM : KAI’를 발매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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