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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하지 못한 성격 탓?" 최고기, 유깻잎과 방송 이후 반응...이혼 악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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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7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대 이상 누나 팬들 사랑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고기는 방송 이후 알아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고 언급했다.

최고기는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고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그것만 보고 판단하는게 아쉽다"라며 유깻잎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말을 아꼈다. 
 
최고기 유튜브 영상 캡처
최고기 유튜브 영상 캡처
최고기는 "욕을 많이 먹고 있다"라면서 "'최고기 이런 사람이었어? 진중하지 못한 사람이네'라는 말을 들었다. 유튜브는 진중하지 않고 싶다. 내 안에는 다양한 면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깻잎님과도 카톡하면서 상처받지 말라고 얘기했다. 깻잎님도 인스타그램에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혼 이유가 집안과 얽혀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사유가 된 시아버지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1991년 생인 최고기는 나이 30세며, 2살 연하인 유깻잎은 28세다. 두 사람은 결혼 7개월만인 지난 4월 합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솔잎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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