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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폭락에 환전상 처형한 김정은…빅텍-대아티아이 등 방산주 및 경협주 대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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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환율 급락을 이유로 평양의 거물환전상을 처형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합뉴스 등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 하태경 의원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북한이 코로나19 오염 우려 때문에 바다에서 어로와 소금 생산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핵심 간부가 방역규정을 이행하지 않아 강도높게 처벌하고 처형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지난 8월 물자반입이 금지되어있는 신의주 세관서 물자를 반입해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 연합뉴스
김정은 / 연합뉴스
이에 따라 국내의 북한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방산주로 꼽히는 빅텍과 스페코는 동반 상승세를 보였고, 퍼스텍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철도 관련주로 꼽히는 대아티아이는 상승세를, 현대로템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또한 아난티와 같은 남북경협주 또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북한은 최근 통제조치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미료를 비롯해 설탕 등 다양한 생필품들의 가격이 급등했고, 중국으로부터 받기로 한 쌀 등의 외부 물자까지도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하태경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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