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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나이에도 와이프에게는”…이종범, 아내 목소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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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야구선수 출신 이종범이 아내와의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한다. 이와 함께 이종범 부인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불타는청춘(불청)'에 출연하는 이종범은 외박을 위해 아내에게 허락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목소리로 등장하는 이종범의  와이프는 "응 오빠"라고 말하며 그의 전화를 받는다. 이종범의 외박 가능 여부에 대해 부인은 "내가 허락 안 하면 올 거야?", "내가 (데리러)갈까?"라고 말하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한다.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또한 이종범은 와이프에게 "저녁에 영상통화 한 번 하자"고 제안한다. 이종범은 아내와 영상통화를 하는 동안 "나 오늘 술 거의 안 마셨다"라고 말하며 숨겨져 있던 애교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불타는 청춘'에서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가 등장하는 야구 경기를 보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 등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올해 나이 51세인 이종범은 현역 야구 선수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종범은 남다른 도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이종범은 야구 선수 현역 은퇴 이후 야구 코치, 해설위원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종범의 아들은 현재 키움히어로즈 소속으로 활약 중인 야구선수 이정후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가족은 부인과 아들, 딸이다. 이종범과 와이프 정정민은 1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팬과 스타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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