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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타트업’ 배수지, 데모데이에서 강한나 이기고 할머니 김해숙에게 소식 전해…남주혁은 아버지 김원해에게 ‘공과사를 구별하는 법 전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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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스타트업’에서 배수지는 데모데이에서 강한나 이기고 할머니 김해숙에게 소식을 전했다. 

21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11회’에서는 달미(배수지)는 데모데이에서 인재(강한나)를 꺾고 1위를 하면서 할모니 원덕(김해숙)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달미(배수지)는 지평(김선호)이 과거의 도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고 지평은 달미에게 "좋아합니다. 제가 서달미 씨를 좋아합니다. 솔직해지고 싶었다. 서달미 씨 답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지평(김선호)은 도산(남주혁)에게 "저 오늘 서달미 씨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차도 옷도 과거도 빌려 주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나도 확신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지평(김선호)은 달미에게도 "현재를 뺀 남도산과 과거를 빤 남도산 어떤 사람이 힘이 어떤 사람이 되어 줄지"라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 용산(김도완)은 과거 샌드박스에서 대표로 '데모데이'를 하고 지평(김선호)의 폭언에 자살을 한 사건을 지평에게 말했다. 

지평(김선호)은 용산(김도완)의 형은 기억에 나지 않았고 "난 당신의 형이 누군지도 모른다"에 멱살이 잡히며 당황을 했다.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샌드박스 직원이 들어와서 "왜 그러냐?"라고 물었고 지평은 "몰라 내가 자기 형을 죽였대"라고 답했다. 

직원은 지평에게 "그럼 그게 팀장님이에요?"라고 물었고 과거 '데모데이' 이후 지평의 폭언을 듣고 목숨을 끊은 김동수가 김용산의 형이었다는 것을 알려줬다. 성환(김원해)는 자신이 일하는 경비 일터에 AI 시스템을 설치하고 경비원들이 해고 되야할 판이 되자 그것을 개발한 인재(강한나)를 원망하고 데모데이 현장으로 왔다.

그러자 인재(강한나)는 자신을 찾아온 성환에게 "아드님과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절 건드립니까?"라고 말했고 모든 시선은 도산(남주혁)에게로 향했다. 이를 본 철산(유수빈)은 "그건 반칙이지. 왜 가족을 건드리냐?"라고 했고 용산 또한 분통을 터뜨렸다. 

성환(김원해)은 인재의 말에 "맞습니다. 우리 아들도 당신과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 나 같은 사람이 속도를 조절을 해야하지 않겠냐?"라고 말했고 달미(배수지)는 시각장애인용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 앱을 소개하면서 질문을 받기 시작했다.

지평(김선호)는 직접 데모데이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달미(배수지)의 발표를 듣게 됐고 그 동안 사업 성과에 따라 샌드박스 입주 팀들의 운명이 판가름 나게 되는 것이다.

또 알렉스는 샌프란시스코에 데려갈 단 하나의 스타트업을 찾았고 인재(강한나)의 AI와 삼산텍의 서비스 앱을 대결을 하고 도산과 달미팀이 승리하며 1위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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