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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전세계 코로나에…‘블랙위도우’ ‘이터널스’ 등 개봉일은 2021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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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007 노 타임 투 다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이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계획보다 한 해 늦게 개봉하는 영화들이 어떤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지 주목된다.

전세계 영화계가 얼어 붙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줄어들자 2020년개봉을 예고했던 다양한 장르, 규모의 영화들이 모두 ‘멈춤’을 선언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020년 첫 영화로 국내 기준 4월 30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영화 '블랙위도우'
영화 '블랙위도우'
 
그러나 국내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상황이 안 좋아지자, 개봉일을 11월 6일로 변경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며 결국 2021년 5월 7일을 개봉일로 확정했다.

MCU 페이즈4의 문을 열 예정이었던 ‘블랙위도우’의 개봉이 밀리자, 이후 순차적으로 개봉 예정이던 라인업에도 영향이 미쳤다.

당초 올해 11월 개봉 예정일이었던 ‘이터널스’ 역시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뤘다. 2021년 2월로 개봉일을 미룬 ‘이터널스’는  최종적으로 2021년 11월 5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이터널스’는 배우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등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이터널스'
영화 '이터널스'
 
‘블랙위도우’와 ‘이터널스’ 외에도 마블 페이즈4 라인업에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 ‘스파이더맨3’,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토르 러브 앤 썬더’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작품들 모두 순차적으로 개봉하게 된다.

마블 뿐 아니라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많은 팬들을 보유한 시리즈 무비들도 내년으로 개봉을 미루게 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당초 올해 4월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1월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결국 ‘007 노 타임 투 다이’ 역시 개봉일을 내년으로 변경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일은 2021년 4월 2일로 확정된 상태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시리즈다. 동시에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킹스맨: 골든 서클’을 잇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올해 2월 14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9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그러나 끝내 제작사는 영화의 개봉일을 내년 2월 14일로 결정했다. 두 차례 연기라는 우여곡절 끝에 개봉일을 확정한 것이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앞선 ‘킹스맨’ 시리즈들의 프리퀄이다. 킹스맨이라는 독자적인 정보 기구가 왜 탄생하게 됐는지를 다루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콰이어트 플레이스2’, ‘탑건: 매버릭’, ‘모비우스’, ‘언차티드’, ‘모비우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베놈2’, ‘고질라 VS 콩’ 등의 해외 블록버스터 무비들이 2021년으로 개봉일을 연기한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해외 기대작들이 내년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이 작품들이 2021년 무사히 영화 팬들 앞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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