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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깜짝 등장할 코코 이혜영, 김희철과의 친분 화제…'La Dolce Vita' 관련된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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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십세기 힛트송)서 이혜영이 깜짝 전화연결로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5회는 '셋뚜 셋뚜! 꿀조합 듀오 힛-트쏭 10'을 주제로 찰떡 호흡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추억의 히트송들을 대거 소환할 예정이다.

이날 MC 김희철은 전화통화로 남다른 인맥을 자랑할 예정이다. 바로 비주얼 듀오 코코로 활동했던 배우 이혜영이 전화 연결을 통해 출연하는 것.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편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편 캡처
1971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이혜영은 1730이라는 혼성그룹서 '로미'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가 팀의 해체 후 연예계 은퇴를 생각했으나, 잼(ZAM)의 윤현숙과 '코코'로 듀오를 결성해 인기를 끈 바 있다.

2000년에는 이상민이 작곡한 솔로 음반 'La Dolce Vita'를 발표하며 활동하기도 했는데, 당시 오연수의 어머니가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져 해당 호텔서 장소 로케이션을 허가받고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이혜영이 '슈가맨 2'에 출연했을 당시 언급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4년 이상민과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한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할 인물이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듀오라는 점을 감안할 때 듀스의 이현도나 터보의 김종국-김정남-마이키, 또는 벅, 패닉 등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이십세기 힛-트쏭' 35회는 20일 밤 8시 KBS Joy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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