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의약품 생산업체 종근당의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끈다.
종근당은 20일 오후 3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7.7% 상승한 18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소폭 상승한채로 출발한 종근당의 주가는 정오를 앞두고 급등했고, 한 때 상한가에 근접한 206,500원까지 뛰었다가 이후 상승세가 꺾였다.
결국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20만원 선이 붕괴된 종근당은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바로 이들이 공동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치료제 '올루미언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지난 19일 FDA는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병용요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종근당바이오와 종근당홀딩스가 모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 JW생명과학과 서흥 등의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2013년 종근당홀딩스와 인적분할된 종근당은 동년 12월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조 793억 3,766만원이다.
종근당은 20일 오후 3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7.7% 상승한 18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소폭 상승한채로 출발한 종근당의 주가는 정오를 앞두고 급등했고, 한 때 상한가에 근접한 206,500원까지 뛰었다가 이후 상승세가 꺾였다.
결국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20만원 선이 붕괴된 종근당은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9일 FDA는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병용요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종근당바이오와 종근당홀딩스가 모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 JW생명과학과 서흥 등의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0 15: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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