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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장기하, 조세호와 82년생 친구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장…1억 2000만원을 포기하고 청와대에 초청받은 조규태-조규민 부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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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장기하가 조세호아 82년생 친구라는 사실을 밝히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장했다. 

18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81회’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어쩌다 화제의 중심에 선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 '어쩌다 졸업 사진계'를 평정한 자기님, '어쩌다 청와대의 초청을 받은' 자기님, '어쩌다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자기님, '춤 하나로 어쩌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자기님이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한 싱어송라이터 장기하 자기님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유퀴즈'를 자극적이지 않은 평양냉면에 비유하며 애청자임을 고백했고 유재석이 조세호와의 친분에 대해 물었는데 장기하는 "솔직히 만나서 반가웠다는 것은 알겠는데 기억이 안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장기하에게 "나와 같은 82년생이라고 해서 친구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장기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장기하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자 노력한다"라는 자신의 인생 철학을 말했고 사랑꾼 타이틀 획득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어쩌다 청와대에 초청받은 조규태, 조민기 부자의 이야기도 나왔는데 개인 소장 중인 근현대 자료를 청와대에 택배로 보냈다가 대통령 호출을 받게 된 두 자기님은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자기님들은 감정가가 무려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문화재를 고민 없이 기부한 자기님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역사적 자료를 수집, 기능할 계획을 공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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