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달걀말이국수 달인, 생존 달인, 프랑스가정식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지완(남, 39세) 달걀말이국수 달인이 출연했다. 달걀말이국수는 달인의 가게에서만 맛볼수 있다는 국수다. 면이 보이지 않을 만큼 그릇을 가득 채운 파와 큼지막한 계란말이는 얼핏 보기에도 여느국수와 다르게 생겼다.
달인의 가게는 골목 깊숙이 숨어있어 찾기 힘든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이 국수를 먹기 위해 찾는다. 바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절대 잊을 수 없다는 육수 때문이라고 한다.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은은한 맛이 중독적인 고기육수인데 화학 조미료 등의 자극적인 맛이 아닌데도 계속당기는 국물 맛이다. 국물 위에는 큼직하고 촉촉한 계란말이가 메인 고명으로 올려져있어 비주얼부터 침이넘어가게 만든다.
달인만의 비법으로 만든 육수는 깔끔하고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고기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육수를 만들기 위해 달인은 한 달간 두 시간씩만 잠을 자며 완성하는 집념을 보였다. 국수를 향한 달인의 사랑과숨겨진 비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맛집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는 재정비시간이고 매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일요일은 휴무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