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고영욱에 이어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과 최종훈의 인스타그램이 삭제됐다.
16일 정준영과 최종훈의 인스타그램은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인스타그램에는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운영정책이 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계정을 비화성화 시킬 수 있다.
이와관련 지난 13일 고영욱 역시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 약 하루만에 계정이 차단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정준영과 최종훈의 인스타그램 비활성화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에 인스타그램 측은 여러매체 보도를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았다. 이에 지난 9월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가 인정돼 각각 진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16일 정준영과 최종훈의 인스타그램은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인스타그램에는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운영정책이 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계정을 비화성화 시킬 수 있다.
이에 인스타그램 측은 여러매체 보도를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6 1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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