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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송지효-양세찬-세븐틴 호시-민규 제치고 얼굴 포기 고무줄 36개 성공…신촌 훼드라 최루탄 해장라면 ‘먹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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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송지효, 양세찬, 세븐틴 호시, 민규가 신촌의 49년 전통의 신촌 라면가게를 찾았다. 

15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이광수, 전소민이  게스트로 나온 세븐틴 민규, 호시, 에이핑크 보미, 남주, 김수용, 남창희가 나와서 멤버들과 노포식당에서 먹방을 하는 '서열 레이스'를 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게스트로 나온 에이핑크와 인사를 나누던 중 김종국은 김남주에게 "남주는 헬스장을 한 번 나오더니 안나오더라"고 말했고 남주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종국은 "운동 이제 시작했어요 하더니 이후로 안보이더라"고 폭로했고 이광수는 게스트로 나왔는데 "헬스장 안나온다고 혼나고 있네"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나는 근데 오히려 그런 친구들이 더 인간적인 정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또한 세븐틴 호시와 민규는 같은 팀으로 전소민, 양세찬, 송지효를 지정하고 함께 49년 전통의 라면 집으로 갔다. 라면 집으로 가는 찻속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는 전소민과 양세찬을 보고 호시는 "이러다 이루어지면 어떻하냐? 결혼식 꼭 가야지"라고 말했다.

또 라면 집에 도착한 이들은 라면 1개를 시키고 멤버들의 얼굴에 고무줄을 가장 많이 끼우는데 성공한 멤버가 라면을 먹기로 했다.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노란 고무줄 36개를 끼우며 성공했고 혼자 맛있는 최루탄 해장라면을 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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