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국 예정대로 멕시코와의 A매치 경기를 치르게 됐다.
14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관계자와 회의를 진행한 결과 멕시코전을 기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양 측은 FIFA/UEFA 규정에 의거해 경기 진행을 희망했고, 대한축구협회 역시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FIFA와 UEFA 규정에 따르면 출전 가능 선수가 골키퍼 포함 13명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현재 엔트리에 포함된 25명 선수들 중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재검사에서 김문환과 나상호가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여 체취 샘플을 재확인 중이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실시한 PCR 테스트 결과 조현우와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 및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도 A매치 기간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경기가 취소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보인다.
1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치러지는 멕시코전에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만 참가할 예정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및 스태프는 10일간 현지서 격리된 뒤, 진단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 해제된다.
이번 경기는 TV조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두 경기 잘 치르시고 무사히 귀국하시길", "선수들 안전이 최우선 아닌가요..", "경기 그대로 한다니...", "경기 하는 만큼 부상당하지 않고 치렀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관계자와 회의를 진행한 결과 멕시코전을 기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양 측은 FIFA/UEFA 규정에 의거해 경기 진행을 희망했고, 대한축구협회 역시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FIFA와 UEFA 규정에 따르면 출전 가능 선수가 골키퍼 포함 13명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현재 엔트리에 포함된 25명 선수들 중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재검사에서 김문환과 나상호가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여 체취 샘플을 재확인 중이다.
지난달에도 A매치 기간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경기가 취소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보인다.
1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치러지는 멕시코전에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만 참가할 예정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및 스태프는 10일간 현지서 격리된 뒤, 진단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 해제된다.
이번 경기는 TV조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5 0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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