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첫 1위…서연-덕성-진도 등 관련주 급등세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의 관련주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윤 총장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7%의 지지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2.2%로 2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4%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윤석열 관련주로 꼽히는 서연과 덕성, 서연탑메탈, 모베이스전자 등의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진도와 아이크래프트 등의 테마주 역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이낙연 관련주로 꼽히는 삼부토건이나 남선알미늄 등은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편, 윤석열 총장이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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