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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아들 이정후가 세운 기록?…나이→아내-자녀 등 가족관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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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불타는 청춘(불청)'에 출연해 아들인 야구선수 이정후에 대해 언급한다. 이와 함께 이종범의 가족관계, 나이 등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 박재홍은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세운 기록을 언급하며 칭찬을 시작한다.

이날 '불타는 청춘(불청)'의 박재홍은 "(이)정후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우리나라 어린 애들 가운데 톱이다"라고 말한다. 박재홍의 이야기 이후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의 KBO리그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기록한 사실을 자랑한다.
 
SBS '불타는 청춘(불청)'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불청)' 화면 캡처
  
이종범은 "(이)정후가 신인 때 제가 야구 경기 해설을 했다. 솔직히 아버지로서 칭찬을 해야할지 고민했다. 긴장을 많이 했다. 제작진한테 넣어 주지 말라고 했다. 제가 부담스러워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바람의 아들'을 아버지로 둔 이정후의 마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종범은 "아들 정후가 악플에 '이종범 아들로 태어나서 야구 해봤냐. 그 부담을 느껴봤냐. 나는 그 부담 극복하면서, 인내하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써 놓았더라. 그걸 보고 어른이 됐다고 느꼈다"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불타는 청춘(불청)'을 통해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의 여자친구 유무, 아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 등을 전할 예정이다.
 
SBS '불타는 청춘(불청)'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불청)' 화면 캡처
 
올해 나이 51세인 이종범은 지난 1993부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사랑 받았다. 야구 선수 은퇴 이후 이종범은 야구 코치, 야구 해설위원 등을 제2의 직업으로 삼아 활동 중이다.

현역 선수 시절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사랑 받았던 이종범은 '시구 사건'으로 비판 받기도 했다. 특히 이종범은 2002년 일어난 '장나라 시구 사건'에 대해 방송에 출연하며 사과했고, 장나라의 아버지에게도 따로 연락해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이종범의 가족관계는 아내와 아들, 딸이다. 이종범은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특히 이종범의 아들은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키움히어로즈 소속 이정후다.

이정후의 올해 나이는 23세로 지난 2017년 프로 야구선수 데뷔 이후 야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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