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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태성X김승우X성유빈, 야구실력 '대방출' "잘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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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성이 김승우, 유빈과 함께 야구연습장을 방문해 실력을 뽐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어머니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눴고, 이어 '미우새' 영상을 함께 보고 얘길 나누게 됐다. 동생 유빈과 13년 지기 형인 배우 김승우가 오늘 이태성과 함께했다.

이태성은 실내 야구장에서 야구를 하며 즐거워했고, 김승우의 등장에 어머니들도 관심을 보였다. 김승우는 이태성에 "정타가 하나도 없었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이태성은 "나는 투수 출신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야구 선수 출신이면 다 잘할 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라고 말하는 이태성에 김승우는 "넌 그냥 못했다"고 일침을 날려 또 다시 웃음을 안겼다.

"제가 형보다 야구 더 잘하지 않아요?"라고 유빈이 김승우에 묻자, 김승우는 "유빈이 잘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빈은 이태성에 "형, 야구는 센스로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태성은 이에 억울해했다. 선출이지만은 자신이 더 잘한다고 유빈이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고, 이에 이태성이 경쟁심을 불태웠다.

김승우가 그렇게 된 거 내기를 하자 말했고, 이에 이태성은 "형님도 그럼 같이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우는 단장 '허세'를 부리며 "너희가 나랑 할 수 있겠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불붙은 단장과 야구단원들의 대결. 첫 번째 타자는 성유빈. 이태성의 어머니는 성유빈도 잘한다고 얘기했다.

김승우는 유빈이 배트를 잡자 약간 긴장한 듯 쳐다보았고, 시원하게 공을 쳐내는 모습을 보였다. 폼을 보고 신동엽, 서장훈도 감탄했다. 김승우는 "오, 잘 치네"라며 감탄했고 에이스다운 파워풀한 타격에 이태성이 견제했다.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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