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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정세현, 배수지-남주혁-유수빈-김도완 앞에 등장 구글처럼 될 거라는 희망에 ‘파란 불’…스테파니 리 월급 200만원에 실망“ 크레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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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스타트업’에서 정세현이 배수지, 남주혁, 유수빈, 김도완 앞에 구글처럼 될 거라는 희망 얘기에 기뻐하고 스테파니 리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7회’에서는 원덕(김해숙)은 도산(남주혁)에게 자신의 눈이 멀어진다는 사실을 알리며 비밀을 공유했다.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도산(남주혁)은 지평(김선호)에게 원덕과 달미(배수지)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결국 원덕의 부탁으로 비밀을 알게 되고 밝히지 않기로 했다. 도산(남주혁)은 지평(김선호)의 행동에서 달미(배수지)에 대한 질투라는 생각을 했고 "팀장님 혹시 질투 하냐?"라고 물었지만 지평은 부정을 했다. 

지평은 달미가 밤새도록 질문한 문자 461개에 모두 답변을 했고 이를 듣게 된 도산은 지평의 마음을 계속 의심하게 됐다. 다음 날, 삼산텍 대표 달미(배수지)는 팀원 도산, 철산(유수빈), 용산(김도완)에게 "한팀장님 말로는 6개월 뒤에 후속 투자를 하게 된다고 한다"라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도산의 사촌형 천호(정세현)은 마음을 읽는 전구를 가지고 왔고 앞으로 구글처럼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모두 설레게 됐다.

또 사하(스테파니 리)는 6개월 동안의 월급이 200만원이라는 사실에 실망을 하고 철산과 용산 기쁨을 감추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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