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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VIXX) 엔, 젤리피쉬 계약 만료에 멤버들 근황 및 해체 여부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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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빅스(VIXX) 리더 엔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3일 젤리피쉬 측은 "지난 10월 31일을 끝으로 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당사와 엔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해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젤리피쉬는 "8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스(VIXX)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스(VIXX)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엔은 젤리피쉬를 떠나 옥택연과 소지섭 등이 있는 매니지먼트 피프티원케이(51k)와 전속계약를 할 것으로 보인다. 쟁쟁한 연기자들이 있는 소속사와 한솥밥을 먹으면서 연기자 행보를 걸을 것으로 추정된다.

엔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에 다른 멤버들의 근황도 재조명 받고 있다. 

현재 레오와 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오는 지난해 12월 2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켄은 군악대에 합격하면서 지난 7월 6일 입대했다. 

혁은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현재 연기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통해 친근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 빅스 멤버였던 홍빈은 지난 8월 탈퇴 의사를 밝히며 같은 달 8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한편 빅스 멤버 중 레오, 켄, 혁은 지난해 5월 젤리피쉬와 재계약을 한 상태다. 라비는 자신의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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