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7세 모델과 술을 마신 이후 호텔에서 투숙해 큰 파장을 일으킨 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35)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미성년자 모델은 결국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1일 일본 매체 도쿄 스포츠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스캔들에 휩싸인 미성년자 모델 A양이 지난 31일자로 소속사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A양의 프로필은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는 A양과의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내서도 '야마삐'로 많이 알려진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8월 아이돌 그룹 KAT-TUN 멤버 카메나시 카즈야와 술 자리를 가지던 중 미성년자 여성 2명과 술을 마셨다.
그는 술자리 과정에서 이 중 한 명인 A양과 함께 호텔에서 숙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자니스는 "두 사람은 음식점에 미성년자가 있지 않도록 평소부터 의식을 곤두세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미성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고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인 상황에 대한 자각과 책임없는 행동이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야마시타에게는 일정 기간 연예 활동 자제를, 카메나시에게는 엄중 주의와 서면 반성문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자니스는 "탤런트뿐 아니라 (다른 직종) 사원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도와 관리에 힘쓰고,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정진해가겠다. 심려와 폐를 끼쳐 거듭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1998년 쟈니스 주니어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1년까지 보이그룹 뉴스로 활동했다.
카메나시 카즈야는 그룹 '슈지와 아키라' '캇툰'의 멤버다. 그는 드라마 '고쿠센2' '노부타 프로듀스' '엽기인걸 스나코' 등에 출연했다.
1일 일본 매체 도쿄 스포츠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스캔들에 휩싸인 미성년자 모델 A양이 지난 31일자로 소속사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A양의 프로필은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는 A양과의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술자리 과정에서 이 중 한 명인 A양과 함께 호텔에서 숙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자니스는 "두 사람은 음식점에 미성년자가 있지 않도록 평소부터 의식을 곤두세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미성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고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인 상황에 대한 자각과 책임없는 행동이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야마시타에게는 일정 기간 연예 활동 자제를, 카메나시에게는 엄중 주의와 서면 반성문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자니스는 "탤런트뿐 아니라 (다른 직종) 사원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도와 관리에 힘쓰고,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정진해가겠다. 심려와 폐를 끼쳐 거듭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1998년 쟈니스 주니어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1년까지 보이그룹 뉴스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09: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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