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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9' 원슈타인 vs 릴보이, 일상은 어떨까…자기팀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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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쇼미더머니9'에서 래퍼 원슈타인과 릴보이의 무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원슈타인과 릴보이의 리더 선발 싸이퍼 무대가 예고됐다. 

릴보이(본명 오승택)와 원슈타인(본명 정지원)은 이번 시즌 강력 우승후보로 꼽히는 인물. 이에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일상 역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원슈타인은 지난주 '쇼미9'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이번거 너무 아쉽다. 원래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그래도 좋아해줘서 참말 다행 제대로 할게요. 이제 마미손 뛰어넘음. 여기 묘지에 둘러쌓인 명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원슈타인-릴보이 인스타그램
원슈타인-릴보이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원슈타인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는 달리 크고 순둥순둥한 눈매가 시선을 끈다.

릴보이는 지난 17일 "Moood"라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개구진 포즈와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1991년생인 릴보이는 올해 30세며, 1995년생으로 올해 26세인 원슈타인과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원슈타인의 소속사는 현재 마미손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뷰티풀 노이즈이며, 릴보이는 소속 그룹 긱스, 스텔라장, 자메즈 등이 있는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기리보이와 자이언티가 있는 자기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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