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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고창석 ‘라디오스타’에서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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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오만석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타고난 딴따라’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토크쇼 MC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배우 오만석! 김구라가 “오만석이 ‘포도밭 그 사나이’로 한참 잘나갔을 때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시기 힘들었는데?”라고 묻자 오만석은 “그 때는 제가 아니라 소속사 사장님이 프라이드가 강했다. 그래서 CF 20편 들어왔어도 한 편도 못했다”라며 본인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런 오만석에 대한 선입견을 깨듯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개인기와 진상댄스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여자 조승우로 불릴 만큼 뮤지컬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투톱 라이벌로 불리는 옥주현과의 비교에 대해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고창석-오만석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화면 캡쳐
고창석-오만석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화면 캡쳐

 
이에 MC 김구라는 “오만석씨가 제작을 한다면 정선아, 옥주현 중에서 누굴 캐스팅하겠냐?”라고 묻자 오만석은 재치 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무한도전-못.친.소’ 특집으로 국민 귀요미로 등극한 배우 고창석은 김국진이 “고창석은 유해진이 멜로 연기하는 걸 보고 자신감을 얻어 격정 멜로를 꿈꾼다고?”라고 묻자 고창석은 “누구라도 자신감을 얻을 상황이 아니냐?”라고 답하며 고창석과 김부선의 키스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여자보다 예쁜 꽃미모로 인기를 끌었던 한선천은 흡사 조권을 떠올리게 만들 만큼 완벽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타고난 딴따라’ 특집은 오늘(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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