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SK 최정, 역대 FA 최고액 경신하며 잔류 선택…‘대박이야’
최정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잔류를 선택해 화제다. 최정은 역대 FA 최고액도 가볍게 경신했다.
SK는 26일 최정과 마지막 만남을 갖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86억원(계약금 42억원, 연봉 44억원)으로 작년 강민호가 기록했던 4년 75억원의 계약을 뛰어넘는 액수다.
SK는 “최정이 그 동안 팀의 간판선수로서 모범적인 선수 활동을 했고, 향후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반영한 결과이다. 여기에 2007년, 2008년, 2010년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동안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고 계약 금액 책정 이유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6 1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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