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POP글씨 사업을 통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경임 씨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27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김경임 씨의 성공담을 다룬 “세 번의 불행을 딛고 자산 10억 원을 일구다!” 편을 방송했다.
김경임 씨의 POP글씨 업체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회기역과 서울시립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매장 메뉴판, 선거용품, 돌잔치 보드, 촬영용 웨딩 피켓, 입간판, 블랙보드, 폼아트 간판, 반짝이 네임텍, 반짝이 글씨, 응원 피켓, 연예인 팬클럽 피켓 등 다양한 POP글씨 제작물을 내놓고 있다. POP글씨를 비롯해 폼아트, 초크아트, 아로마석고공예, 수채캘리그라피 등의 수강도 진행 중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은 건 연예인 팬클럽 피켓이었다. 임영웅을 응원하는 굿즈를 건전지용 LED를 넣은 LED 피켓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어두운 공연장 안에서도 반짝이며 연예인들 이름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모드가 두 가지로 계속 불을 밝히거나 깜빡이게 할 수도 있다.
남편 온윤섭(51) 씨는 이름표 담당이라고 한다. 출력POP로 빠르게 네임텍을 제작해 주문량을 달성하는 모습이다. 그는 “이름표를 반짝이는 재질로 주문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수작업으로는 감당이 안 돼서 출력을 한다”고 말했다.
한 스태프는 김경임 씨의 지도 아래 POP글씨에 도전했다. 김경임 씨는 “제가 쓸 테니까 따라서 써볼래요?”라며 자연스레 막간 수강을 시작했다. 스태프가 실수를 하자 어렵지 않게 수습을 하면서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POP글씨 대가 김경임 씨의 10억 자산가에 이르기 전에 겪었던 ‘세 번의 불행’을 언급하기도 했다. 바로 가난, 죽음, 건강이다. ‘건강’은 담도를 제거하는 개복 수술을 받을 정도로 몸이 아팠던 경험에 대한 것이었다.
‘가난’에 대해서 그는 “학교 다닐 때 미술 시간에 한 번도 준비물을 챙겨 가본 적이 없다. 스케치북은 항상 옆에 친구 거 한 장 뜯어서 준비했고, (선생님이) ‘뒤에 나가서 서있어’ 그러면 벽보고 서 있었다”며 힘든 시절을 떠올렸다.
‘죽음’은 한 살 때 뇌성마비로 하늘나라로 떠난 첫째 아들에 대한 사연이었다. 김경임 씨는 “그 아이가 (죽은 게) 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방황을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27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김경임 씨의 성공담을 다룬 “세 번의 불행을 딛고 자산 10억 원을 일구다!”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은 건 연예인 팬클럽 피켓이었다. 임영웅을 응원하는 굿즈를 건전지용 LED를 넣은 LED 피켓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어두운 공연장 안에서도 반짝이며 연예인들 이름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모드가 두 가지로 계속 불을 밝히거나 깜빡이게 할 수도 있다.
남편 온윤섭(51) 씨는 이름표 담당이라고 한다. 출력POP로 빠르게 네임텍을 제작해 주문량을 달성하는 모습이다. 그는 “이름표를 반짝이는 재질로 주문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수작업으로는 감당이 안 돼서 출력을 한다”고 말했다.
POP글씨 대가 김경임 씨의 10억 자산가에 이르기 전에 겪었던 ‘세 번의 불행’을 언급하기도 했다. 바로 가난, 죽음, 건강이다. ‘건강’은 담도를 제거하는 개복 수술을 받을 정도로 몸이 아팠던 경험에 대한 것이었다.
‘가난’에 대해서 그는 “학교 다닐 때 미술 시간에 한 번도 준비물을 챙겨 가본 적이 없다. 스케치북은 항상 옆에 친구 거 한 장 뜯어서 준비했고, (선생님이) ‘뒤에 나가서 서있어’ 그러면 벽보고 서 있었다”며 힘든 시절을 떠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27 2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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