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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편스토랑' 류수영 '두유곰탕면' 뚝딱, 다음주 이유리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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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오래 끓인 육수맛이 나는 두유곰탕면을 공개했고 다음주 이유리가 출연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딸바보' 류수영이 오늘도 요리를 시작했다. 두유로 장인의 맛을 낼 수 있다는 류수영의 비법이 궁금한 다른 편셰프들도 그의 요리에 집중했다. '어남선생'의 돼지 육수 비법에 들어가는 두유. 류수영은 라면 국물을 두유로 끓이는 신공을 보였다.

돼지 국물과 두유를 1:1 비율로 섞어 국물을 팔팔 끓이는 류수영에 도경완이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류수영은 맛을 한번 보더니 진지한 얼굴로 웃으며 "오, 더 진해졌어. 맛있어"라고 놀라운 결과에 웃어 보였다. 이에 허경환과 도경완, 오윤아 모두 감탄하며 "정말 맛있어요?"라고 되물었다.

걱정하던 것과 달리 실험정신을 통해 무척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낸 류수영. 류수영은 "두유는 무서운 놈입니다"라고 스태프들에 말하며 웃음을 주었다. 계속되는 '애아빠즈' 스태프들의 감탄. 오윤아는 저런 재료 조합은 어디서 배우셨냐 물었고, 이에 류수영은 "재료의 특성을 간파해 요리하는데 다양한 요리 서적들을 많이 봤어요"라고 말했다.

류수영의 개인 서재에는 여러 가지 요리 책이 가득했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몇 권의 책들에 허경환이 "와, 책 두께 봐"라며 감탄했다. 류수영은 '사이언스 쿠킹' 지식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말하며 "소금을 넣는다고 물이 빨리 끓지 않아요. 고작 0.6도 떨어질 뿐이죠"라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류수영이 계속해서 요리에 대해 알고 있는 여러 상식들을 전달했다. 죽은 요리도 다시 살린다는 어남선생의 여러 가지 요리 비법 방출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고 오윤아는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대단하셔, 진짜"하는 오윤아에 류수영은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요리는 과학이다"라고 사뭇 진지한 눈빛과 목소리로 말해본 뒤 본인이 하고도 웃긴지 와하하,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류수영이 다시금 주방으로 가 "이 모든 게 귀찮은 여러분을 위해 제가 또 다른 걸 준비했다"며 이미테이션 돼지 육수 만들기에 돌입했다. 돼지 뼈를 대신해 만들 재료를 골라보는 류수영. 류수영이 꺼낸 건 바로 소고기 맛 조미료였다. "고향의 맛(?)으로 돼지 육수를 재현해보겠다"며 류수영은 돼지 뼈를 삶는 고행 없이 육수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

살짝 망설이다 결국 소고기 맛 조미료를 투척하여 가짜 돼지 육수를 2-3분 더 끓여주는 류수영.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말까지 버벅이던 그는 진짜보다 가짜가 맛있으면 어떡하나하는 걱정도 했다. 비주얼은 거의 비슷한 두 육수. 가짜 돼지 육수는 성공했을지 궁금한 가운데 류수영이 육수를 맛봤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류수영이 "아"하며 실망했다. 시도는 좋았으나 너무 뻔한 맛이 되어버린 육수 맛에 류수영은 "진짜 돼지육수는 정말 돼지 뼈를 끓여야만 나오네요"라고 그는 말했다. 이어 라면 육수를 본격적으로 다시 만들기 시작하는 류수영. 두유곰탕육수를 가득 넣은 후 마늘 1개를 즙을 내서 넣는다.

이어서 면을 풍덩 넣어주면 사이언스 두유 쿠킹 실험의 쾌거로 얻어진 두유곰탕면이 완성된다. 파까지 송송 썰어 라면 위 듬뿍 올려주고, 곧 류수영이 시식을 시작했다. "9시간 푹 끓인 육수같은 느낌이 있어요. 꼭 두유를 넣어보세요"라고 류수영은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그는 "굉장히 진하고 고소한 돼지 육수 맛이다"라며 깊고 진한 두유곰탕면의 맛을 자랑했다.

진심으로 따라하고 싶은 메뉴라며 여러 편셰프들이 감탄했다. 허경환은 "저렇게 맛을 낸 게 대단하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마스코트인 이유리가 돌아왔다고 해 모두 반가운 미소를 짓게 했다. 이유리는 '부캐' 이요리로 돌아왔다며 다음 주 또 다른 요리를 선보일 것으로 에고됐다.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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