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넥센, 로티노 방출하고 ‘스나이더’ 영입…“좋은 성적 거둘 것”
넥신 로티노 브래드 스나이더
넥센이 로티노를 방출한 빈자리를 LG에서 뛴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해 화제다.
넥센은 25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불, 연봉 27만불, 옵션 8만불 등 총액 38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192㎝, 96㎏ 좌투좌타인 스나이더는 “내년 시즌에도 KBO리그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넥센은 오른쪽 파워히터가 많은 팀이다. 내가 좋은 활약을 한다면 좌우 균형이 잘 이루어져 활발한 공격이 될 것이다. 팀에서 기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중반 LG 조쉬 벨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스나이더는 페넌트레이스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100타수 21안타) 4홈런을 기록했으며, 포스트시즌 총 8경기에 나서 타률 4할3푼3리(30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5 1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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