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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주봉 “나이 70 후반…윤문식과 57년 친구 징글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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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요즘 정말 많이 추워졌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 마음까지 추워질 순 없다. 바로 오늘 모신 분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보도록 하겠다. 오늘 주제는 ‘따뜻한 보약 같은 내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윤문식-최주봉이 함께 나왔다. 최주봉은 “65학번 대학동기면서 20살때 만나 지금까지 50년 넘었다. 저희들 나이가 70대 후반인데 이제 징글징글하다”라고 말했다. 윤문식은 “57년 반백년 이상을 동거동락한 보약같은 친구사이다”라고 말했다.

왕종근은 아들 왕재민씨와 함께 출연했다. 왕종근은 “저희는 붕어빵 부자다. 세상에 저랑 똑같은 아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 서로에게 보약같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다”라고 말했다. 왕재민씨는 “제 둘도 없는 비타민 같은, 보약 같은 아버지시다”라고 말했다.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귀여운 딸 남예술양과 함께 출연했다. 박애리는 사랑가를 부르며 가족을 소개했다.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황민우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최초로 리틀 싸이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2011년 가을에 전국노래자랑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서도 출연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보약같은 친구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우리 인생이 언제 갈지도 모르고 그런데 이 외로운 인생에 누가 같이 갈 사람이 있다는 것, 친구가 됐든 가족이 됐든 얼마나 좋은일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윤태익 교수는 “1인가구가 30%가 넘고 있고 곧 65세 이상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한다. 결국은 외로운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인데 함께라는 단어가 정말 절실하고 중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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