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캐스터인 줄 알았다"…이찬원,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 경기 중계 실력 '화제'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야구 중계를 맡은 가운데, 수준급 해설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이찬원은 MBC스포츠가 중계하는 SK와이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중계하며 캐스터진에 합류했다. 

앞서 이찬원은 대구 출신으로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특히나 삼성과 SK중계를 맡은 그는 MBC스포츠 화면에 직접 소개되기도. 그는 "찬또배기 이찬원입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이력을 공개했고 '한국 학생 연식 야구협회 KSRBO부대표'를 맡은 이력 역시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과 함께 중계를 맡은 이찬원은 안정적인 해설 및 중계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뭐든 열심히, 잘하는 '찬또배기'의 매력을 보여준 것. 

이에 네티즌들은 "이찬원 해설 너무 잘한다", "진짜 잘할 줄 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이야", "속은 것 같다", "왜 이렇게 잘하냐", "발성이 대박이다", "얼굴도 그렇고 발성도 그렇고 아나운서 했어도 잘 됐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찬원은 야구 중계에 이어 15일(오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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