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목) 오후 1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성시경 20주년 '내게 오는 길'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보이는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이와 관련 성시경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은 최파타도 있네요. 20주년이라고 두 시간 특집도 남사스럽습니다만 라디오니까 따뜻하니까 노랜 적게 듣고 이야기 많이 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성시경은 라볶이 사진을 공개하며 "냉장고 양배추 해결도 할 겸 라볶이 해먹었어요. 예전 분식집 그 맛이 뭘까 했는데 그냥 고추장 설탕이네요 ㅋㅋㅋ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 1대1이라 생각하시구 취향껏 가감하세요. 물에 양념을 풀어주고 떡과 채소류를 끓인 다음 면을 넣고 모자란 간은 라면스프로 해줍니다"라고 레시피를 설명했다.
성시경 인스타그램
이어 "아시죠? 양배추 많이 넣으면 맛있는 거. 꽤 많이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모자라게 느껴지게 맛있네요. 매니저가 사온 인스턴트 만두... 역시 이런 국물엔 이거 말고 그냥 노란색 거의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튀김만두가 딱이죠 아쉽아쉽. 그래도 후루룩후루룩 맛있게 잘먹었어요. 오늘도 힘내야지 #라볶이 #언제먹어도맛있음 #소스간단 #추억의그맛 #내일뭘구워간담 #최파타기둘려랏"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성시경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가수님 내일 두 시간 동안 보이는 라디오로 볼 수 있다니. 내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최파타 고맙습니다. 최파타 기둘려랏! 성발라가 간닷!! 오늘도 힘냅시다 가수님! 힘힘빡!!", "떡볶이는 진짜 국민음식이죠. 호불호가 없는 맛있는 음식!! 내일 20주년 특집 라디오. 성시경 극호!! 호!!감!! 팬들과 함께 두 시간 따뜻하게 보내요", "20주년, 최파타기둘려랏. 전혀 남사스럽지 않아요. 따뜻하게 기다릴께요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