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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UN 출신 김정훈, 사생활 논란→팬미팅 개최 "힘 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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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UN 출신 김정훈이 사생활 논란 이후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12일 김정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팬미팅 개최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김정훈 측은 "10월 31일 김정훈의 온라인 팬미팅이 개최된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팬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미소와 힘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훈 인스타그램

이어 "김정훈도 여러분께 힘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팬미팅은 오는 31일(토) 오후 7시 진행된다. 팬미팅 신청 홈페이지는 오는 15일(목) 17시 오픈되며 신청은 16일(금)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당시 A씨는 임신 중인 사실을 알리자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훈은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지만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A에게 전달했다.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A씨가 4월 김정훈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을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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