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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아니라 꼬장" 진짜 UDT 부사관의 일침?…과거 다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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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자신을 UDT 부사관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가짜 사나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가짜 사나이'에는 자신을 UDT 부사관 전역자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댓글이 달렸다.

그는 "유디티 부사관 전역자로서 이건 꼬장이지 훈련이라고 볼 수 없다. 아슬란(ㅈㅈㄱ선배) 이건 교육이 아니고 영내 생활할때 꼬장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그가 언급한 자음 이니셜은 무사트의 지중기 대표로 추정되고 있다. 
 
KBS 영상 캡처
KBS 영상 캡처
또한 "여기있는 교관들조차 저렇게 훈련받지 않았을텐데. 우리 지옥주, 생식주 모든 훈련은 가장 기본적인 물과 쉬는 시간은 제공해주며 훈련했다. 제대한지 십수년이 흘렀지만 이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유디티 훈련이라고 하지 말고 그냥 사설업체 캠프훈련시켰다라고 말하는게 좋을꺼 같다. 보는내내 화가나고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이에 실제 UDT 훈련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KBS 다큐 측은 "UDT/SEAL 훈련생 지옥 훈련 초밀착 다큐 '지옥에서 살아오라!'"라는 제목의 과거 다큐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

KBS 다큐 채널은 "진짜사나이들을 찾아 여기까지 오다가 반으로 죽을 뻔한 분들을 위한 뽀너스"라고 설명했다. 
  
해당 댓글에는 "다음 UDT기수는 피해라ㅋㅋㅋ '다들 가짜사나이 보고 왔어? 유디티가 장난이야? 진짜유디티가 뭔지 보여주지' 교관들 칼 간다" "죽음을 경험한다는게 저런거구나..기절도 자주하고 온몸이 성한데가 없다고 하는데 다들 얼마나 강인한 사람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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