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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전인화, 진기주가 황신혜의 친딸이라는 사실 비밀 “아직은 너 못 보내”…이장우는 아버지 정보석과 싸우며 ‘유산 포기각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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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삼광빌라!’에서는 전인화는 황신혜의 친딸 진기주의 비밀을 말하지 못하고 이장우는 아버지 정보석과 다투게 됐다. 

11일 방송된 KBS2 ‘오! 삼광빌라!-8회’에서는 순정(전인화)는 정원(황신혜)의 친딸 빛채운(진기주)에게 비밀을 말하지 못하고 재희(이장우)는 아버지 정후(정보석)과 다투게 됐다.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만정(김선영)은 해든(보나)가 자신의 카드로 300만원을 긁게 되자 해든과 심한 다툼을 하게 되고 자신이 제주도 병원에서도 짤리게 된 사실을 밝히게 됐다. 빛채운(진기주)은 자신을 반성도 모르고 양심이라고는 없는 학폭가해자로 오해하고 있는 정원과 억울한 누명을 쌌다는 증거를 가져와보라며 도발한 서아(한보름)에게 보란 듯이 증거를 내밀겠다고 다짐했다.

서아(한보름)의 중학교 절친이었던 박소미(최우정)를 수소문해서 찾았고 자신이 억울하다는 누명을 밝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박소미는 자리를 뜨게 되고 재희(이장우)는 박소미가 중학교의 교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장에서 정원은 서아와 친했던 박소미를 채운이 만나러가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쓴소리를 하게 됐다.

채운은 그런 정원에게 "대표님께서 저를 오해하고 계신 거다"라고 했고 엄마 순정(전인화)는 채운의 뒤로 보이는 정원(황신혜)를 보고 서둘러 채운을 데려왔다. 순정은 정원의 친 딸이 채운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아직은 너 못 보내겠어라고 하며 정원과 채운의 비밀을 간직하게 됐다.

또 민재(진경)는 가출을 하고 동생 민석(이승형)이 로펌을 통해 거액의 위자료를 받자는 제안에 정신차리라고 한소리를 했다. 재희(이장우)는 순정이 만들어준 반찬으로 아버지 정후(정보석)이 생각나서 혼자 있는 정후를 와서 다투고 '유산 포기각서'를 쓰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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