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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각시탈 승리, '잘났어정말' 정체는 슬리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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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복면가왕'에서 각시탈이 승리하고 '잘났어 정말'의 정체는 슬리피인 것으로 밝혀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각시탈과 '잘났어 정말'의 대결. '잘났어 정말'의 포스에 출연진들은 "잘할 것 같다"고 고수의 향기를 직감했다. '잘났어 정말'은 시작부터 걸쭉한 목소리를 보여줬고 우주소녀의 루다도 웃으며 지켜보았다.

이어 너무 익숙한 창법이라는 의견이 들려왔다. 모두들 "오우, 잘하는데?", "너무 좋은데?"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 루다는 "누군진 모르겠고 너무 멋있다"고 환히 웃었다. 오나미는 "로커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오나미의 의견대로 로커와 같은 창법이 돋보이는 '잘났어 정말'.

'잘났어 정말'의 무대가 끝이 나고, 출연진들이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루다는 "되게 멋있다"고 말했고 김현철은 "목소리만 들으면 40대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각시탈이 무대에 등장했다. 각시탈의 등장에 모두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각시탈의 무대는 과연 어떨까.

지난 번 풋풋한 감성을 가득 건넨 각시탈. 윤상은 "각시탈은 보호해야 할 것 같다"며 귀를 호강시키는 음색의 각시탈을 올려 보내기를 추천했던 바도 있다. 이어 각시탈의 무대가 시작됐다. 각시탈이 선곡한 노래는 바로 이선희의 '인연'. 각시탈은 청아하면서도 맑은 음색을 보여주며 구슬픈 선율을 기가 막히게 표현해냈다.

각시탈의 노래가 끝나자 모두 소름이 끼친다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신봉선도 각시탈의 무대가 끝이 나자 "너무 잘한다"며 연신 감탄했다. 지난주 추석 특집으로 펼쳐졌던 1라운드. 카이는 "지금 이제 10월이니까요, 올해 안으로 결정짓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현철은 "저렇게 키가 크고 노래 잘 부르는 가수를 분명 알아야 하는데"라며 '잘났어 정말'을 모른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노래는 잘하지만 가수는 아닐 것이라고 김현철은 추측했다. 이어 김구라는 "윤정수 씨가 저번에 나와서 신발에 뭘 대고 올린 적도 있었고, 하니까"라고 추측했다. 그때 신봉선이 '잘났어 정말'에 "K대학교에서 활약했던 스포츠인인 것 같다"고 추리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전희철은 절대 아닙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신봉선은 전희철은 아니라는 김구라의 말에 "만약에 전희철 씨면 뺨 한대만"이라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잘났어 정말'의 개인기를 보게 됐다. 키가 큰 '잘났어 정말'의 다리 길이 진위여부에 관해 진실이 엇갈리는 가운데, 우선 승부를 가리게 됐다. 승리는 각시탈이 가져갔다. 이어 '잘났어 정말'의 정체가 공개됐다. '잘났어 정말'은 슬리피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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