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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와이프 윤혜진, 올케 엄정화 멋진 모습에 감탄 "그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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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엄태웅 와이프 윤혜진이 올케 엄정화의 멋진 모습에 감탄했다.

10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ON’T TOUCH ME!!! 와..씨 할 말이 없다 그냥 최고!!!"라며 MBC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속 엄정화의 한 장면을 캡쳐해 올렸다.

윤혜진은 "사랑해요 환불원정대 오늘 만옥언니 땜에 눈물 쏙 뺐다"라며 엄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혜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유재석),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데뷔곡 ‘DON'T TOUCH ME’ 녹음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 유(유재석)가 갑상샘암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성대 상태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만옥(엄정화)을 위해 절친한 후배이자 보컬코치인 노영주를 소개하며 사비로 보컬레슨 10회를 끊어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데뷔곡 녹음 날 엄정화가 긴장한 탓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좌절하자 지미 유(유재석)는 남몰래 급히 보컬코치 노영주에게 도움을 구했다.

만옥(엄정화)을 위해 달려온 노영주와 함께 안정을 찾은 엄정화는 어려운 고 음역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전성기 시절의 노래 실력을 뽐내 레전드 디바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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