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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동시에 삶는다"…'생활의 달인-은둔식달' 함경도식 만두, 만드는 방법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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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함경도식 만두 달인이 소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66회에는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만두집이 소개됐다. 이 가게는 현재 2대 조태옥(89) 달인, 경력 23년의 3대 김명희(67) 달인이 운영 중이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함경도식 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직접 빚어내고 삶는 것이 특징이다. 달인은 일반 물이 아닌 장시간 끓인 사골 육수에 만두를 삶아서 만두 피와 속재료 깊숙히 진한 구수한 맛을 장착했다.

필감산 셰프는 "그래서 내가 만두피에서 육향이랑 기름기가 흐른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튀김만두는 익힌 만두를 바로 튀겨내 완성했다.

달인은 만두피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어렸을 적에 만두 먹을 때는 힘든지 모르고 먹었다. 할머니께서 그냥 해 주셨으니까. 그런데 이걸 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몇십 년씩 하다 보니까 숙달이 되어서 손에 익숙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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